Big Fat Cat - Goes to Town

 

 

에드는 고양이와 해 저무는 거리를 걸어가다가 뉴 에버빌 몰에서 새로운 가게들을 모집한다는 광고판을 보고 찾아간다. 그러나 그곳에는 제레미 라이트푸트라는 '좀비 파이'로 성공을 거두고 있는 대부호의 아들이 와 있었다. 실망하는 에드에게 에드의 성품이 마음에 든 뉴 몰의 오너가 기회를 준다. "문 닫을 시간까지 한달 치 가게세를 내면 가게 하나를 주겠네"

에드는 은행으로 달려가 가진 돈을 몽딸 찾아 뉴 몰로 되돌아오지만 도중에 블랙 리무진이 돌진해서 에드를 치고 돈가방을 가로채 사라진다. 심지어 고양이 마저 자취를 감춘다.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 난다. 에드의 위기상황에서... 3편이 기대된다.

생각보다 이야기도 나름 재미있고, 긴장감(?)도 있어서 슬슬 읽힌다.

 

 

 

 

 

 

역시, 뒷부분은 문장구조 등 쉽게 읽어볼 수 있게 소개된다. 앞에서 쭈~욱 읽고, 어떻게 원서를 읽을 것인지 뒤에서 다시 확인하면서 보면 이해가 더 쉽다. 자신감도 팍팍~

 

 

 

 

 

3권 빌리러 다시 도서관에 가야할 듯..^^

읽고 싶은 소설도 많고, 그래서 더더욱 원서도 잘 읽었음 하는데, 빌릴 권수는 정해져 있고...

바쁘게 도서관 다녀야할 듯 싶다.

 

이 Big Fat Cat은 CD도 있는데, 같이 들으면서 보면 많이 도움이 될 듯 하다.

하지만 아쉽게도 내가 빌린 도서관에는 CD가 없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