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하트 '라스트 차일드'
쌍둥이 여동생 앨리사가 사라진 후, 엄마의 원망을 듣던 아빠는 집을 나가고, 충격에 넋을 잃은 엄마는 마약에 빠져 살고 있다. 주인공 조니는 이러한 환경속에서 혼자 납치범을 찾기 위해 조사를 하고 찾아 나선다. (라스트 차일드 73쪽) 앨리사가 사라진 지 1년이 된 어느 날, 아빠와 자주 낚시를 하던 추억의 장소, 자주 가던 그 장소에 있던 조니는 한 남자가 다리에서 오토바이와 떨어지는 것을 목격하고, 죽기 직전 그가 "그녀를 찾았어"라고 말하는 것을 듣는다. 쫓기고 있던 그 사람이 말하는 사람이 앨리사임을 직감하지만, 더 물어보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무작정 도망을 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던 중, 거대한 흑인, 레위 프리맨틀이 그늘 속에서 튀어나와 조니를 붙잡으려 한다. 또, 앨리사와 같은 학교, 같은..
2012. 9. 14.